한문철 변호사 등 전문가 특강
이번 워크숍은 충남경찰청장 및 15개 경찰서 교통기능 과․계장, 시설 담당 등 총 68명이 참석하여, 한문철 변호사의 ‘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예방 노하우’,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 조정권 본부장의 ‘고령운전자 운전행태 분석 및 노인교통사고 예방 방안’, 수원중부경찰서 이현 경사(교통 특채)의 ‘신호체계 개선을 통한 차량정체 해소방안’ 등 전문가 특강과 함께 금년 중점 추진과제 및 주요현안 공유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었다.
참석자들은 국내 최고 교통전문가들의 특강을 통하여 최신 지식과 사례를 전수받고, 그동안 가졌던 교통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면서 앞으로 각 지역별로 추진 중인 여러 가지 교통안전 및 소통 대책에 잘 접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호평이 주를 이뤘다.
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은 "교통경찰 활동의 첫걸음은 현장 교통경찰 개개인의 관심으로부터 시작된다"며 "이러한 관심을 바탕으로 열정과 역량이 축적되면서 많은 사람의 생명을 지키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만큼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줄 것"을 당부했다.
충청매일 CCD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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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순우 기자
cwoonge@ccdn.co.kr